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10-10 19:0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19 충남 건축, 공공디자인 문화제를 개최한다.

 

온을 주제로 열린 이번 문화제는 건축, 공공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도민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행사 첫째 날인 10일은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유병국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오세현 아산시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제 개막을 알렸다.

 

이날 오전부터는 디자인 조립부터 종이오브제만들기, 건축자재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고 온양온천 너더리길 공공디자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도시디자인 탐사단 세미나가 진행됐다.

 

둘째 날은 공공디자인 포럼을 비롯해 국제 건축포럼, 디자인 조립, 성벽쌓기, 원목건축물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국제 포럼에서 인구 감소시대에 발맞춰 건축의 사회적 역할과 공공디자인 중요성과 도시 디자인 등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산적인 토론을 벌인다.

 

3일차인 12일은 내 집 만들기 PROCESS, 조아저씨 건축창의 체험, 파스텔 화병 만들기 등 체험 행사가 열린다.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은 종이오브제 만들기를 비롯한 건축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양승조 지사는 “건축과 디자인은 지역 문화 수준과 품격을 나타내는 지표이자 행복이며 이번 문화제를 통해 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도민의 참여를 높이는 좋은 토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257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