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범도민 표창을 받은 한상교 이장은 2019년 2월 평소 어렵게 생활하던 마을주민이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오갈 곳이 없어지자 주민들과 함께 기부금 500만원 모금을 주도했다.
또 다양한 기관 단체와 연계해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받아 지난 7월 주택을 신축하고 마을주민과 후원자 등 100여명을 초청해 준공과 입주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한 공적으로 이날 표창을 전수받았다.
규암면 규암리 한동오 이장은 최 일선에서 군과 면정 발전에 공헌하고 마을주민의 생활민원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고 해결해 왔다.
특히 매년 주민화합을 위한 효도관광과 경로잔치를 실시하고 부녀회원들과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따뜻한 부여를 만드는데 공헌한 바가 인정돼 이날 군정발전 유공표창을 전수받았다.
또 임천면 가신3리 남궁용 반장은 군정발전 유공 표창을 전수받았으며 남 반장은 평소 가신보건진료소에 대한 애정으로 협의회를 구성하고 역대 부임자 약력을 진료소에 설치해 진료소 주변을 수시로 청소하는 등 민관 협치의 본보기가 됐으며 성흥산 해맞이행사, 충혼제 등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봉사해 성공적인 행사개최의 밑거름이 됐다.
이날 전수식은 행사 등 의전 간소화 방침에 따라 표창 전수와 기념촬영, 간단한 티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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