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참전자회 부여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고귀한 생명을 바친 참전용사에 대한 헌화와 분향으로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에 대한 명복을 비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으며 총탄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생사를 함께 했던 옛 전우들과의 반가운 만남의 장으로 담소를 나누는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자유와 세계평화 수호를 위해 전선이 따로 없는 이국 땅에서 헌신하신 참전자들의 땀과 눈물로 대한민국은 가장 어려웠던 시절 경제발전의 기틀을 다질 수 있었던 초석이 됐으며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는 것이 우리의 할일이며 참전유공자 예우와 지원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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