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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8 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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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다양한 생태체험이 가득한 생태환경축제 제4회 해랑들랑어울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서천으로 떠나는 도심 속 생태나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 이번 해랑들랑어울제는 관광객에게 편안한 휴식과 함께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가족나들이 인파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축제는 아이들이 즐거운 놀이를 통해 생태체험을 할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해랑들랑 거리 퍼레이드, 카프라와 계란판 쌓기 놀이터, 해랑들랑생태연구소, 생태체험존, 생태전시존 등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체험과 관람할 수 있었다.

 

또 주 행사장인 장항전통시장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장미션게임과 문화공연 등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서천을 찾은 한 관광객은 “매번 아이들과 함께 주말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 지가 큰 고민이었는데 인근 지역인 서천에 아이들 교육에도 좋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축제가 개최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기간 행사장 내 관광객 먹거리 부족과 인근 군산의 시간여행 축제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도 많은 축제가 개최돼 관광객이 분산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군 관계자는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더 볼거리, 놀 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발전토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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