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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7 22: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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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지하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올해 5월부터 추진 중인 해미면과 고북면 지역의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전산화사업이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시는 앞선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해미면과 고북면 지역 시가지의 상수시설물에 대해 전산화사업을 완료했으나 이후 시가지와 시가지 이외의 지역에 상수도시설물이 추가로 매설돼 이번 2차 사업을 추진케 됐다.

 

시는 그 동안 해미면과 고북면 지역 약92㎞의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조사와 탐사, 측량, 정위치 편집과 구조화 편집 등을 마쳤으며 공공측량 성과심사를 거쳐 지하시설물 DB구축 사업을 오는 10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사업이 완료되면 구축된 지하시설물 DB자료를 서산시 공간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해 도로 점용과 도로굴착사업 등 도시 정책의 기본 인프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지하시설물 관리와 각종 재해, 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용할 방침이다.

 

최종구 토지정보과장은“지하시설물의 통합적인 관리를 통해 더 안전한 서산 만들기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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