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부여군에 신규 임용될 새내기 공무원들은 2019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신규임용시험에 응시해 최종 합격한 인원들로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공주시에 위치한 충남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신규자 교육을 이수한 뒤 발령부서에서 먼저 실무수습으로 근무케 된다.
군은 이날 사령 교부식에서 새내기 공직자들이 박정현 부여군수에게 임용 사령장을 받고 발령부서 실과장들과 읍면장이 직접 새내기 공직자들 목에 공무원증을 걸어주며 축하와 격려의 덕담을 건네도록 배려했다.
또 이날 사령 교부식이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에 첫 걸음을 딛는 매우 뜻 깊은 자리인 만큼 해당 임용대상자의 부모님들을 함께 초청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박정현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먼저 어엿한 사회인으로서 첫 출발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날 훌륭한 인재로 키워주신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늘 받은 임용장은 부여군민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무한한 책임과 의무가 주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서 “항상 상사를 존경하고 선배공직자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는 공직자로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임을 명심하시기 바라며 창의적인 업무추진과 부단한 자기개발을 통해 훌륭한 공직자로 성장함은 물론 부여 발전의 중추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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