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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7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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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지난 26일과 27일 1박 2일 동안 논산과 세종시 일원에서 서산시 주민자치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라는 동일 업무이면서도 지역별, 인적 구성별, 계층별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다르게 표출되는 현안문제와 갈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첫날 허남식 전 행정안전부 서기관의 주민자치관련 법령과 조례에 대한 강의를 통해 지역 실정을 반영한 법규제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 둘째 날 ㈜인업 부설 마을up연구소 박진규 소장이 성공하는 주민자치를 위한 소통리더십이란 주제로 토론식 강의를 진행해 주민자치를 선도해 가는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더 많은 참여를 위한 방법을 공유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논산시의 동고동락 마을자치 한마당 축제에 참가해 주민자치 활동사례관과 마을자치 우수사례관 등을 견학했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이번 워크숍이 업무 추진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기를 기대하며 행정영역에서의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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