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웰컴 투 만남의 날 행사는 지난 7월 진행된 첫 번째 만남에 이어 청년 공간 청보리 조성에 따른 오픈식을 공간의 주인공인 청년들과 함께하고자 기획됐다.
청보리는 지역 내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청보리라는 이름 또한 청년공간 네이밍 아이디어 공모전에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선정해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서천 청년 20명이 모인 가운데 청년 공간 청보리 오픈식, 청년 공간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 한국중부발전(주) 서천건설본부의 청년공간 후원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서천에서 지내면서 청년들만의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해왔는데 이렇게 조성돼 앞으로 자유롭게 만나 고민거리를 이야기하고 청년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기회가 많아질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순우 지역순환경제센터장은 “서천 청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매우 뜻 깊고 감사하며 이 공간에서 청년들을 위한 더 많은 프로그램을 구성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항상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 청년 공간 청보리는 충남 서천군 서천읍 충절로 69, 1층에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돼 있으며 필요할 때 서천군 지역순환경제센터 사전신청을 통해 공간 대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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