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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5 2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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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경기도 김포시까지 확산됨에 따라 관내 유입방지를 위해 이교식 부군수 주재로 긴급 특별방역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지난 16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경기도 김포시에서 양성판정이 확진됨에 따라 관내 유입방지를 위해 16일부터 운영 중인 방역대책본부를 24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후 비상단계를 발령했다.

 

주요 회의내용은 거점소독시설 운영 24시간 운영, 방역약품 공급, 광역과 공동방제 소독지원 등 특별방역 대책 등을 논의했으며 각 양돈 농가와 유관기관 대상으로 신고요령과 국민행동수칙 홍보, 관내 역학 관련 농장 이동제한 조치, 축사와 양돈농가 방역관리 철저, 공무원 비상근무 실시, 신속한 재난 상황 전파와 차단방역 대비를 지시했다.

 

서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백신이 없어 관내 유입 시 양돈산업에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사전 방역을 철저히 해 질병 유입을 막아내는데 최선을 다하고 군민들도 축사 내외부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의심축 발견 시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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