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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3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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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본청 실과장과 직속기관장, 16개 읍면장, 정책협력보좌관과 함께하는 2020년 시책구상 보고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민선7기 군정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145건의 신규시책과 보완 발전이 필요한 기존시책 85건, 총230건의 시책에 대한 내년 군정 구상이 보고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시책은 정책아이디어 통합관리체계 구축, 결혼장려금 지원 사업,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 시스템 구축, 백마강 물관리 비전 수립, 서동요 역사관광지 한옥 펜션단지 조성, 부여군 스마트팜 콤플렉스 지원센터 조성, 노상주차장 스마트 정산시스템 도입, 세계유산지구 문화재 야간개장, 백제대교 자살예방 꽃화분 설치, 금강 관광자원 활성화사업,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부여읍 북부지역 보건진료소 신축, 농산물 안전성분석실 설치, 지방상수도 확장지역 급수공사비 지원, 충남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 등으로 제안된 시책들이 정책으로 현실화 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를 주재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좋은 시책을 실제 사업으로 연결키 위해 다방면의 예산확보 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금강관광자원 활성화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자체사업 발굴과 지역출신의 인재발굴 육성과 규암나루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관련 원주민에게 이득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군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 적극 행정과 협업 행정이 중요하며 보다 나은 정책을 도출키 위해 직원 간 자유롭게 시책을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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