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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3 10: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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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과 부산을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이 이달 2일부터 확대돼 운행을 시작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당진을 출발해 서부산으로 향하는 시외버스와 서부산에서 당진으로 향하는 시외버스가 각각 매일 2회 씩 운행 하고 있다.


당진출발 서부산행 시외버스 운행시간은 오전 9시 30분과 오후 6시 50분이며 모두 우등버스로 운행요금은 3만2800원이다.


해당버스는 기지시정류장을 경유해 당진IC를 거쳐 부산서부터미널(사상)로 향하며 휴게소에서 1회 정차해 소요시간은 약 4시간 30분이다.


반대로 서부산발 당진행 시외버스 운행시간은 오전 9시 40분과 오후 6시 10분이며 요금은 당진발 서부산행 시외버스와 동일하다.


이번 당진-서부산 간 버스 운행에 앞서 지난 2014년 12월부터 당진-부산종합버스터미널(노포) 간 시외버스도 일일 4회씩 운행 중이다.


당진발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도착 시외버스의 운행 시간은 오전 8시 10분(우등), 11시 30분(고속), 오후 3시(우등), 6시 20분(우등)이며 우등버스 운임은 3만3100원, 고속버스 운임은 2만2300원이다.


반대로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 당진으로 향하는 시외버스 운행시간은 오전 8시와 11시, 오후 3시(이상 우등)와 6시 20분(고속)이다.


시 관계자는 “서부산행 시외버스가 생겨 김해국제공항을 이용하거나 인근지역에 연고가 있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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