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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3 1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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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금산인삼의 해외 판매망 강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수출플랫폼이 구축된다.

금산군은 디지털 직수출을 운영 관리할 수 있는 금산인삼 글로벌 디지털 교역 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

이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유통채널 선점을 위해서다.

그 동안 역점적으로 진행해온 인삼 GAP인증 지원사업에 대한 판로확대는 물론 해외 수출 네트워크와 판매망 강화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며 주요사업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에 걸쳐 총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인삼교역망을 구축하게 된다.

중국, 베트남 등 주요 주요수출 대상국을 선정해 각국 언어별 시스템을 지원하며 간편한 원스톱 관세, 물료, 통관의 최적화된 통합 시스템이 이뤄진다.

디지털 직수출 플랫폼은 금산군 GAP 생삼과 금홍, G마크 등의 인삼제품을 주요 수출 전략품목으로 관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중국 등 해외의 주요 인삼생산국의 경작과 유통이 늘어나고 있고 온오프라인과 병행한 수출 플랫폼 구축은 금산인삼산업 발전에 있어 중요한 요인이며 수출국 앱 연계 시스템 구축의 고도화를 통해 해외 판매망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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