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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3 12: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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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 규암면 진변리에 위치한 영순이 감자탕은 3월부터 10월까지 따뜻한 나눔 릴레이 사업에 4호점으로 활동할 것을 규암면행정복센터와 협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순이 감자탕은 매월 둘째주 월요일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초대해 맛과 사랑이 가득한 점심 식사 한 끼를 대접한다. 

이날 초대받은 대상자들은 “한 끼의 식사가 아닌 동네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큰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

영순이 감자탕 노 대표는 “이웃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비록 한 끼 식사대접이라도 누군가에게 큰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규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정용 민간위원장은 “매월 릴레이에 동참해 줄 영순이 감자탕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뜻깊은 행사로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민간협력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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