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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6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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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불편을 예방하고 소극행정 차단을 목적으로 공직감찰을 실시한다.

 

시는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근무기강 해이로 당면업무가 소홀해 질 수 있는 8월말부터 추석연휴 직전까지 공무원 복무규정 위반과 법질서 위반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감찰한다.

 

이를 위해 시는 김현경 부시장을 단장으로 4팀 17명으로 공직감찰단을 구성했으며 상시 암행감찰(비노출)을 실시해 민원업무 소홀, 소극행정, 직무태만, 직무를 이용한 공직자의 갑질행위, 복무규정 준수, 공무원 품위유지 위반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비위 행위 적발 시 단호히 조치할 계획이다.

 

또 열심히 일하다 발생된 지적사항은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적용해 공직자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공직분위기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각 부서 주무팀장과 서무담당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교육을 실시해 다양한 공직기강 위반사례를 전 직원에게 전파함으로 자칫 간과할 수 있는 복무위반을 사전 예방하고 시민에게 친절하고 청렴한 서산시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더욱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최교상 감사담당관은“신상필벌을 명확히 적용하면서 공직자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에 대해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활용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가 유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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