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신청사의 실시설계가 진행됨에 따라 군민에게 현재까지의 설계내용을 설명하고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내실 있는 신청사를 건립코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의 방문이 많은 1층은 사회복지실, 민원봉사과, 아이돌봄 시설, 모자 휴게실 등이 위치하고 2층은 대회의실과 북카페, 스포츠 센터, 문화강좌실 등 군민 이용 공간으로 제공하고 3층부터 6층까지는 직원 업무공간으로 계획했다.
장항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많이 늦었지만 서천군 청사 이전에 대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부디 서천군 신청사는 6만 군민 모두가 사용키 편리하고 자부심이 될 수 있는 청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군 청사 신축을 위해 그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청사 위치가 결정되고 현재 실시설계 단계까지 왔으며 군민과 약속하고 서천군 모든 군민이 원하고 있는 대로 2021년까지 신청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천군 신청사가 우리 서천군민 모두의 요구에 부응하는 청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성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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