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8-21 21:1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도로 함몰현상과 지반침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키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부여군은 이미 지난 2016년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용역을 통해 부여읍, 규암, 홍산, 외산, 임천, 양화, 충화면 일원의 보수 대상지를 선정하고 지난해까지 노후 하수관로 비굴착 공법선정과 일반 보수물량 확보를 위해 환경부와 재원협의를 마치고 국비 21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군은 환경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누수와 관로 노후화로 보수가 시급한 노후 하수관로에 대해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오는 10월부터 긴급보수 구간 1.465km에 대해 우선 시행하고 2021년까지 총 4.256km의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할 방침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본 사업 시행으로 하수 유출방지로 인한 수질환경 개선과 도로 지반침하로 인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추구와 안전한 도시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246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