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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9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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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인 강석우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는 28일 서천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하며 배우 강석우의 오페라 해설과 더불어 김민지 소프라노, 장동일 테너 등 최고의 성악가들의 멋진 아리아와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꽉 찬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5년부터 CBS FM라디오의 클래식 음악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배우 강석우의 해설이 곁들어져 관객들의 오페라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푸치니의 오페라 자니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중 파파게노와 파파게나 등 평소 TV와 라디오 매체 등을 통해 쉽게 접한 오페라 아리아들을 펼쳐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과 오페라라는 장르에 주민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가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의 연주를 맡은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 이래 70여명의 실력 있는 음악가들이 모여 전국을 다니며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서울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등 국내 유수의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전석 무료로 만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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