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6일 개관한 중앙도서관은 도서대출 뿐 아니라 영화상영을 비롯한 각종 공연과 전시로 시민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있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방문 민원이 많아 혼잡한 상황이여서 이에 처음 도서관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안내를 돕고 편의를 제공하고자 직원들이 나서 주말근무를 편성 지원업무에 나서고 있다.
1층 안내데스크 근무지원을 통해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층별 안내와 도서관 시설이용, 도서 회원가입 방법 등 다양한 안내를 지원하고 있으며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어린이자료실 내에 사서 직원의 주말근무 지원을 통해 민원인들이 보다 빠르게 도서대출과 반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권경자 시립도서관장은 “중앙도서관 개관 후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셔서 매우 감사하고 우리 직원들도 이에 보답하고자 힘들지만 자체적으로 업무 지원에 나서게 됐으며 방문하는 민원인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친절한 중앙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