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새마을지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해 두마면 왕대리 휴경지 2310㎡에 배추 2000여 포기를 식재하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이날 식재한 배추를 직접 경작해 오는 11월경 수확할 예정이며 수확한 배추 등은 지역시민들과 함께 정성껏 김치를 담아 관내 독거노인세대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황근택 지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회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배추를 잘 키워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