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기산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주거 위생이 불량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대부분이 쥐, 바퀴벌레, 지네 등에 시달리고 있으나 소독과 방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추진했다.
가공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허름하고 오래된 집이라 여름철 벌레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는데 이렇게 방제를 해줘서 올여름엔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길구 민간위원장은 “이번 해충 방제 사업으로 취약 계층의 감염병 예방과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며 주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24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