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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2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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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지난 7월 18일 인지면을 시작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읍면동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9일 동문2동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

 

찾아가는 읍면동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서산시가 올해 새롭게 추진한 시책으로 15개 읍면동 직원과 이통장, 사회적경제기업 진입 희망자 등 5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도와 사람중심의 경제기반을 조성키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사회적 경제란 무엇인가, 사회적경제 기업과 진입요건과 지원제도, 타 지역 우수 마을기업 운영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기업 진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는 1:1 대면 컨설팅까지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운산면 A 씨는 “그 동안 사회적경제 기업진입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해 왔는데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전문가가 직접 컨설팅까지 진행해줘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이런 기회가 자주 제공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첫 시작인 만큼 사회적경제를 알리는데 목적을 두었다면 앞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과 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양성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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