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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3 11: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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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온양3동(동장 김형관)은 온양3동 행복주민센터 지하1층부터 지상4층까지 계단벽면에 설치된 소쿠리 계단갤러리에 전시하고 있던 작품을 교체 전시했다.


한국생활문화예술인협회 회장과 한국미술협회 아산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광훈 화가의 작품을 비롯해 주민센터 서양화교실 회원들의 작품과 서예교실(일신연묵회) 이종승 지도강사와 김미숙 회장 외 회원들의 작품 등 30여점을 교체 전시했다.


주민센터 서양화교실은 매주 수, 목요일 서예교실은 매주 화, 목요일 주민센터네 2층 문화교실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현상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들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좋은 작품을 감상하고 동시에 건강도 챙겨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관 온양3동장은 “주민센터의 이미지가 딱딱함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에게 행정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이웃 간 소통하는 문화공간의 장을 마련해 행정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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