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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08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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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고수온과 적조로 인한 양식수산생물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고수온 대비 수산생물 피해예방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 7월 29일 천수만 해역에 고수온 관심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고수온 현장 대응반을 구성 운영 중이며 양식수산물 현장점검과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특보 단계별 어장관리 요령을 현장지도 하는 등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고수온 사전대응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차광막, 수중영상탐지기, 액화산소, 액화산소용기 등 고수온 방지 장비를 지원했으며 가두리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지원을 완료했다.

 

시는 기상청과 국립수산과학원의 실시간 관측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전 기상정보를 수시로 체크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창리 가두리양식장을 방문해 피해예방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현장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피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고 어업인들이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신속하게 지원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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