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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08 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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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 유망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6월 7일부터 10일까지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에서 미니베틀 한산모시짜기, 한산모시 거리 퍼레이드, 주민모델 패션쇼 등 대표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한산모시문화제 30주년 기념 전시, 저산팔읍대탐험, 한산모시 신진디자이너 공모전, 한산모시문화제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등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늘렸다.

 

특히 눈에 띄게 변화한 것은 향토음식부스 운영과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 추이였으며 관내 13개 읍면에서 각 지역의 특산 향토음식을 조리해 판매하는 향토음식부스는 푸짐하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 관광객의 미각을 만족시켰다.

 

또 외국인 관련 단체와 기관을 연계해 전략적인 글로벌 홍보를 추진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군은 내년에 개최할 31회 한산모시문화제를 한산모시의 가치를 담은 행사로 구성해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대한민국 유일 천연섬유 소재를 활용한 전통축제라는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할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올해 한산모시문화제가 서른에 걸맞은 즐거운 축제였다고 많은 분이 평가해 주셨으며 부족한 점은 보완해 내년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를 차질 없이 준비해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가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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