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충남도에서 국 도정 위임사무 등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 제고와 신뢰받는 도정 구현을 목적으로 시부와 군부로 구분해 5대 국정목표 중 126개 세부지표를 정량과 정성지표로 나눠 10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했다.
부여군은 평가결과 총점 849.984점을 기록해 군부 평균 848.542점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받아 예산군과 함께 군 단위 상승률 1위를 기록해 작년 군 단위 최하위에서 4단계 상승한 종합 3위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같은 성과는 민선 7기 출범이후 박정현 부여군수가 국 도정 연계에 주력하며 군수와 부군수 주재 실적점검 보고회 개최와 부서별 전문가 컨설팅, 담당부서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노력과 역할, 우수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 군 자체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부여군처럼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의 경우 국 도정 위임사무와 군정을 연계하는 전략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평가 결과로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현안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24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