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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30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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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의 랜드마크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이 8월 중순 2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예산군문예회관은 이를 자축하고 기념키 위해 악극 찔레꽃을 오는 8월 17일 오후 3시와 7시 등 2회에 걸쳐 공연한다.

 

악극 찔레꽃은 해방 직후부터 6·25전쟁,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격동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온 한 여인의 삶을 다루며 그 속에서 가족을 위한 희생과 사랑, 효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또 연기파 베테랑 연기자 전원주, 최주봉, 황범식 등이 대거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18명의 댄서들이 함께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찔레꽃 공연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악극의 매력을 느낄 것으로 기대하며 어르신들에겐 옛 시절의 향수를 자녀들에겐 부모의 삶과 교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매는 8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인터넷, 방문, 전화 등으로 할 수 있고 만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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