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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24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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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이 지난해 수확기에 매입해 미곡종합처리장(RPC)에 보관중인 2018년 공공비축 산물벼 2113톤(정곡 기준)이 전량 정부로 이관된다.

 

이는 최근 벼 시장 공급 과잉 상황과 산지 쌀값의 하락을 고려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치에 따른 것이다.

 

군은 매년 농가 출하 편의 제고를 위해 공공비축미 매입량 중 일부 산물벼를 예산군농협쌀조합공

동사업법인, 대동RPC, 예산라이스RPC 등 3개 민간 RPC 시설을 활용해 매입하고 있다.

 

2018년산 산물벼 2113톤은 예산라이스RPC의 매입검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정부양곡 보관창고로 옮겨져 정부양곡으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RPC에서 보관중인 산물벼를 다음달 15일까지 안전하게 창고로 인수하겠으며 예산군의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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