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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2 12: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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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주간재활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월, 수요일 운영되고 있는 주간재활프로그램은 만성 정신질환자의 정신건강과 조기사회적응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중 약물(투약)과 증상관리, 일상생활관리, 대인관계관리, 사회기술훈련, 생활체육, 여가활동요법(캘리그라피, 음악치료)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영화관람과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외부나들이, 견학, 송년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도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시보건소 이강산 소장은 “최근 만성정신질환은 약물 치료약의 발전으로 증상의 호전과 약물 효과를 높여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활동에 대한 욕구와 기대가 더 증가되고 있는 추세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정신질환자 조기발견과 중증정신질환자 자원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외 중증정신질환자관리,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사업, 여성정신건강증진사업, 사회복지공무원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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