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에 이어 3개월 만에 다시 열린 정부예산 확보 간담회로 강훈식 국회의원과 오세현 아산시장은 국비와 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정례적인 예산 관련 간담회를 개최키로 하고 올해부터 이를 시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원과 아산시는 시의 정부예산 관련 주요 건의사업과 인주 공세리성당 주차장, 모산역 문화시설 설치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상호 점검하고 122건에 달하는 2020년 아산시의 정부예산 확보 주요 사업에 대해 하나하나 면밀히 검토하면서 부족한 부분과 애로사항을 함께 토론했다.

강 의원은 “올해부터 대거 지방이양 사업이 늘어나면서 중앙부처뿐 아니라 충남도와의 관계가 아주 중요해졌으며 국회의원과 아산시, 아산지역 충남도의원, 아산시의원이 진짜 원팀으로 국비와 도비 확보를 위해 한마음으로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올해는 과거에 계속 진행됐던 사업보다는 신규 사업 발굴에 중점을 뒀으며 기초단체가 할수 없는 부분을 강 의원께서 많이 채워주셔서 4년 연속 1조원 시대를 여는데 큰

힘이 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