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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2 08: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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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기자 = 실개천살리기 운동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음봉면 동암1리는 마을 주민들과 한양이엔지(주)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하천과 마을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한양이엔지(주)는 2017년 3월 동암1리 마을과 샛강 하천을 살리기 위한 실개천 살리기 협약을 체결하고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리 마을의 실개천 살리기 운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며 하천 수질개선과 친환경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용선 동암1리 이장은 “휴일임에도 함께해 준 한양이엔지(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윗물두레에 참여한 기업과 단체에서 정기적인 참여로 마을 실개천이 옛 모습을 되찾는데 크게 기여하고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의식도 변화하고 있어 오염되고 방치되었던 실개천이 맑고 깨끗하게 변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인구감소로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에 대해 관내 기업을 연결해 주는 등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참하고자 하는 단체, 기업체, 학교 등은 아산시환경보전과 실개천생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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