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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1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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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장애등급제가 개편됨에 따라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맞춤형 장애인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기존 장애등급제는 1〜6급으로 구분해 등급별 획일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7월부터는 등급이 아닌 심한장애(1〜3급), 심하지 않은 장애(4〜6급)로만 나누고 사회와 개인적 환경 등 개별적 특성을 반영한 장애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는 장애인 복지 관련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와 복지대상자와 접근이 용이한 면동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 등 15명의 장애인전담 민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유용자원과 연계, 사례관리 지원, 고난도 사례에 대한 다각적 논의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정기와 수시 회의를 통해 협의체 운영을 내실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맞춤형 장애인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지원하고 더불어 행복한 계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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