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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0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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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 음식점에 대한 특별점검을 마쳤다.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이후 관광객이 급증하고 주변 음식점을 이용하는 손님이 늘어남에 따라 운영 실태와 친절도 등을 파악키 위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특별점검 대상은 출렁다리 주변 지역인 대흥, 응봉, 광시면 일대 음식점 50개소로 지난 5월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1차 점검은 군 공무원 2인 1조 15개 팀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음식점에 직접 손님으로 방문해 대표 음식을 시식했다.

 

또 손님응대 친절여부, 가격의 적정성 여부, 메뉴 고유의 맛과 품질 여부, 영업장의 위생상태 등 4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손님응대 또는 영업장 위생관리가 미흡한 업소로 지적된 22개소에 대해 군 위생팀에서 2차 점검을 진행했다.

 

군은 2차 점검 결과 영업장과 조리장 위생상태 불량 업소와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업소 등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4개소를 적발 행정처분 했다.

 

이밖에 친절, 가격, 맛과 품질이 미흡한 업소에 대해 추후 개선할 수 있도록 현장 시정조치와 친절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생수준과 친절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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