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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09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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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올 상반기 예산군의 주요관광지를 찾은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무인계측 시스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4월 6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2분기 간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은 158만9019명으로 집계됐다.

 

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공표된 2019 상반기 예산군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현황을 보면 수덕사가 51만80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만1342명 늘었다.

 

이밖에 예당관광지 야영장 13만9384명, 예당관광지 오토캠핑장 3413명, 추사기념관 3만8982명, 예산황새공원 4만7536명, 예산 사과와인(은성농원) 4955명 등 관내 주요 관광지도 지난해 대비 방문객이 25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인근 주요 관광지를 함께 방문하는 현상으로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관광객 증가로 출렁다리 관련 일자리 334개의 창출 효과도 함께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명품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예당호와 덕산온천 권역을 양대 축으로 하는 관광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예당호 출렁다리를 통한 내수 경제 활성화와 예산군 관광 발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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