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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08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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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와 복지 지원을 위해 서산시 열혈청년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열혈청년 패키지 지원 사업은 지난해 충남도에서 추진한 선행 사업으로 서산시 청년 11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에 서산시는 정규직을 대상으로 한 자체사업 열혈청년 통장 39명과 열혈청년 복지카드 125명 포함 164명을 모집한다.

 

열혈청년 통장은 주민등록상 서산시에 거주하는 만18~39세 청년 중 서산시 소재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청년이 대상이며 2년간 근로하면서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본인 저금액 240만원에 시에서 청년 지원금 260만원을 지원해 총500만원과 이자 등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다.

 

또 열혈청년 복지카드는 서산시 거주 만18~39세 청년 중 서산시 소재 중소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청년이 대상이며 건강관리와 여가활동, 자기계발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60만원의 복지 포인트를 지급한다.

 

다만 월 평균 급여가 250만원 이상 이거나 유사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은 지원할 수 없으며 향락업과 공공기관, 공기업, 학교 등에 재직하는 청년 또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청년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8일까지며 9월부터 열혈청년 통장 개설과 복지카드 지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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