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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08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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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금오초등학교에서 4, 5학년 학생 360명을 대상으로 장애 발생예방과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국내 등록장애인 수는 2014년 약250만명에서 2017년 약251만명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장애발생 원인의 88.1%가 사고나 질병 등에 의한 후천적 원인에 의한 것으로 장애발생 예방에 대한 인식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보건소는 국립재활원 장애인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강사 자신이 경험했던 사고 사례와 장애극복과정을 학생들에게 소개한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생활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의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성장기 학생들에게 장애발생 예방에 필요한 지식과 안전생활 수칙을 알리는 등 건강한 성장을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실시된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2016년 20개소 604명을 시작으로 2018년 18개소

1577명, 올해는 총27개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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