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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05 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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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평소 가정 내 열악한 전기설비로 안전관리가 소홀해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영세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점검에 나서 안전사고의 위험 노출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부여군은 평소 전기설비를 잘 알지 못하고 수리할 여력이 부족해 사고위험이 항시 노출돼 있는 영세가구 주택 전기설비에 대해 누전차단기 노후로 인한 작동 불량과 옥내배선 등 전기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을 하고 불량설비에 대해 수리를 대행해 재난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 전기 안전사고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군은 읍면의 영세가구 대상자를 선정해 관계 공무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 등 187 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평소 전기 안전사고 예방에 취약한 영세 가구에 대한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삶의 질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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