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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0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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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이 지원하고 군산대학교 지역재생센터가 운영하는 2019년 장항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장항포럼 T가 서천군 문화예술창작공간(구 미곡창고)에서 개최됐다.

 

장항포럼T는 장항의 근대역사와 산업유산을 통해 장항의 과거를 진단하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제시키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시각을 통해 장항의 지역 재생 가능성을 살펴본다.

 

이번 포럼은 군산대학교 건축공학과 박성신 교수가 남아있는 장항의 공간자산과 삶이라는 주제로 장항의 특징과 도시 형성 과정, 도시재생 방향을 소개했다.

 

특히 장항읍의 주민들의 구술사와 현장 조사를 통해 장항읍의 도시적 맥락을 집중 조명하고 장항을 장항항, 장항선, 장항제련소 등 세 측면을 통해 살펴보며 “장항의 공간자산과 삶을 살펴보기 위해 개인의 일상을 통해 역사를 파악해 나가는 일상사를 통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항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임현규 장항역사문화연구회장은 “포럼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장항의 역사를 알고 간다는 것이 뜻이 있다”고 말했다.

 

장항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진행 되고 있는 장항역사문화연구회는 매달 정기적인 세미나와 장항읍 대상 자산 발굴과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항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특별한 신청 없이 당일 참석만으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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