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소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서천군 소속 공무원, 공군 제8311부대, 서천군수협, 송석어촌계, 마을주민, 한국중부발전(주)서천건설본부, ㈜퍼시픽글라스, 한솔제지(주), LS메탈(주) 등 기업체 임직원, 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로 유입된 쓰레기와 방치된 폐 어구와 폐스티로폼 등 약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군은 군민들과 함께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생태관광지역이라는 특성을 살려 쾌적한 해양 관광지를 조성키 위해 정기적으로 바닷가 청소를 추진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금강 최 하류에 위치한 우리지역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금강 상류에서 떠내려 온 쓰레기가 해안으로 유입돼 물리적,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해양 쓰레기의 양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해양쓰레기 정화주간 동안 연안 읍면을 비롯해 19개 어촌계별 대청소 구역을 정해 해안가에 방치돼 있는 해양쓰레기를 전량 수거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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