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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9 20: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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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 통신시대에 맞춰 그 핵심 콘텐츠가 될 게임 산업의 육성과 미래를 모색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됐다.

 

강훈식, 신동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열린 5G시대 게임 산업 육성전략 국회토론회는 5G시대를 맞아 우리나라 게임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계적인 패러다임을 주도할 수 있는 발전방향과 대응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에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김현규 부회장이 새로운 틀, 새로운 게임 산업이라는 주제로 함께 고민하는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발제한 것을 시작으로 KT 김혜주 상무가 5G 기반의 Contents 전략은이라는 주제로 5G시대의 변화에 맞는 콘텐츠 전략을 고민하고 다가올 디지털 트윈시대에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정엽 순천향대 교수는 플랫폼 시대의 게임콘텐츠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로 소셜 임팩트 게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마지막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일 본부장이 글로벌게임센터 중심의 지역 게임 산업 진흥전략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인재양성, 인프라확충, 자금지원, 해외진출 등 진흥전략을 소개했다.

 

발제 후, 강민식 남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한범 스마일게이트 실장, 정우채 한국 VRAR산업협회 사무국장, 장현영 NC소프트 실장, 정석희 게임개발자협회장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신동근 국회의원은 “이웃 중국 게임 산업의 급성장과 WHO의 질병코드 도입, 각종 규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게임 산업에 있어 초고속 초연결 네트워크 5G 기술은 우리가 세계시장을 다시 선도할 수 있는 좋은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훈식 국회의원은 “방탄소년단(BTS)과 영화 기생충보다 더 규모가 크고 유망한 산업이 게임 산업이며 5G와 게임 산업을 통해 바야흐로 콘텐츠 코리아 전성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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