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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9 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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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선정된 기산면 화산지구 372필지 21만8408㎡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착수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공부상 등록된 경계가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위성(GPS) 측량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지난 3월 30일 충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지정 고시된 기산면 화산지구에 대해 지난달 27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천지사를 사업 측량 조사 수행자로 최종 선정했으며 내달부터 본격적인 측량에 돌입하고 올해 안에 경계를 확정지을 방침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2019년 화산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해 토지의 정형화와 맹지 해소 등 토지 이용 가치 상승과 토지경계 분쟁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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