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에 거주하는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누구나 재난 안전사고와 자전거 사고 등에 최대 3000만원까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천군 안전보험은 서천군민이면 누구나 사회와 자연재난 사고 사망,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1500만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서천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올해 보험혜택을 최대 3000만원까지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와 달리 자연재해 사망, 스쿨존 내 교통사고 부상, 농기계 사고 후유장해, 의사상자 상해 보상 등을 추가 가입했고 자전거 보험은 자전거 사고 진단과 입원 위로금 역시 전년 대비 2배 증액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수혜실적은 군민안전 보험금 5000만원, 자전거 보험금 4000만원이며 군민의 생활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행복한 안전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