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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4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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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스마트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한 2019 관광지 무료와이파이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돼 관광객의 관광정보 서비스 이용환경 개선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군은 한국관광공사, 통신사업자와 오는 6월말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1월까지 와이파이 서비스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총1억5621만원을 투입해(국비 1875만원, 도비 2343만원, 군비 5155만원, 통신사업자 6248만원) 예당관광지, 수덕사, 봉수산자연휴양림, 관광안내소, 가야산주차장 등 주요 관광지 5개소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충의사, 추사고택, 황새공원, 국밥거리, 재래시장 등 이미 설치돼 운영 중인 50개소와 이번 하반기에 시내버스 33대에 설치될 공공와이파이 등을 이용해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은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통신요금 절감과 관광정보 검색과 SNS 이용이 증가할 전망이다.

 

김승영 총무과장은 “무료와이파이 구축이 예산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공공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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