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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2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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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의회는 제21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2일까지 21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2019년 행정사무감사 8일간, 2018년 회계 결산과 예비비 지출심사 3일간, 조례와 민간위탁 동의안 17여건 등을 면밀하게 살필 계획이다.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맹의석, 홍성표 의원 선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조미경, 홍성표, 황재만, 전남수, 현인배, 심상복, 김수영의원 7인 구성, 2018년 회계 세입, 세출, 기금 결산 승인 제안의건, 2018년 회계 예비비 지출승인 제안 설명의 건, 아산시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 위원추천으로 맹의석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장기승의원은 의사일정 전 신상발언을 통해 “선거법 위반으로 송구스럽고 죄송스러운 마음뿐으로 대법원 상고해 다시한번 기회를 갖고자 하지만 어쩌면 마지막 의정발언일 수 있어 동료의원과 공직자에게 아산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아산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전남수 부의장은 긴급 현안질문을 통해 아산시 어린이집 행정처리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질의하고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질서 확립을 주문한다”며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영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에 대한 면밀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과 본격적인 장마와 폭염 대비해 가뭄과 집중호우에 임시방편 대책이 아닌 근본적 대책을 강구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금년이 벌써 절반이 지나감으로 연초 계획된 사업이 원만히 이뤄지도록 행정력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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