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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07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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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19 지구촌 식량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예산군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400여명의 청소년들과 학부모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지구촌의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식량키트를 만들어 보내기 위해 진행됐다.

 

또 황선봉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승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 대한 식량 나눔의 필요성을 같이 공유했다.

 

올해로 8년째 계속되는 식량나눔 행사는 참가자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비상식량키트(설탕, 옥수수가루, 밀가루, 에너지바, 비타민, 열쇠고리를 넣은 주머니)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제작한 비상식량키트는 해외봉사단을 통해 동남아 캄보디아의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한편 식량키트 만들기 외 안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안녕리액션 캠페인데이를 부대행사로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낙규 예산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구촌의 굶주린 아이들과 예산 지역 소외된 이웃에게 자원봉사를 통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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