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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05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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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전 군민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확대 실시해 여성친화도시 기반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남성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참여 캠페인과 양성평등 동영상 시청 등 133회(2만1097명)의 홍보활동을 펼쳤고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각각 30회(2091명), 12회(1498명)에 걸쳐 양성평등교육을 추진했다.

 

또 양성평등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3월 세계 여성의 날 HeForShe 캠페인을 벌였으며 초중고교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폭력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특히 2만2775명이 다녀간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식에서 여성친화도시 홍보와 군민참여단과 여성인재 발굴 모집, 양성평등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찾아가는 인형극과 초중고 학생을 위한 유쾌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하고 성인을 대상으로 회사와 가정 등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례중심 양성평등교육을 대상별 눈높이에 맞춰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인권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자원봉사하는 육아멘토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하는 등 양성평등 문화가 일상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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