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행복 소통 위원회는 지난 4월 공고를 통한 참여 인원 모집과 추천을 거쳐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거나 풍부한 경험과 관심을 가진 총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아동청소년, 청년, 여성, 어르신, 가족 등 5개 분과로 나눠 가족행복도시 서천 실행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행사업 모니터링, 정책제언과 사업발굴, 행복 체감도를 측정할 수 있는 행복지표 개발, 홍보 활동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위촉장 수여 후 서천군 가족행복 지표 개발과 활용방안 연구 과제를 맡은 충남연구원 고승희 연구실장의 행복의 의미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위원회의 역할과 향후 운영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노박래 군수는 “행복이 화두가 된 요즘 시대에 사람 중심, 행복 중심의 정책들이 펼쳐지고 있는데 가족을 포커스로 두고 계층별로 나눠 정책에 집중 하고 있는 지역은 우리 군이 전국 최초며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들이 가족행복도시 서천을 조성하는 데 초석이 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계층별 워크숍 개최로 주민 의견 수렴을 확대하고 서천군민의 행복 지수를 평가 할 수 있는 서천군 행복지표를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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