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최근 일부 공무원의 일탈행위 등 공직사회에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건들이 발생함에 따라 재발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김 부시장은 “소수의 비위행위로 인해 대다수 성실한 공무원들의 노력과 성과가 평가 절하되고 시민들로부터 불신을 받게 되며 향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될 경우 비위행위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백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6월 25일부터 음주운전 처벌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음주운전 적발 시 최소 감봉 처분부터 원칙대로 적용하고 부서 회식 후 음주운전이 적발 시에는 부서장이 책임을 느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개인 사생활 등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치 않도록 공무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고 부서장을 중심으로 직원들 서로가 배려와 존중하는 조직분위기를 조성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