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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30 15: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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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 배방탕정지구 해제지역내 신도시 개발사업이 본격 재추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훈식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제출한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 제안 요청을 국토부가 수용한다는 내용의 회신공문을 어제 시행했으며 아산시에는 도시개발구역지정을 위한 주민공람공고 요청 공문을 발송해 오늘 시행한다"고 말했다.

 

LH가 신청한 도시개발사업은 2026년까지 아산시 탕정면과 음봉면 일원에 108만평 1만2535세대 규모의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강소특구 배후단지로 검토되고 있는 R&D 집적지구 아산지역 24만7000평 규모를 연계하면 130만평 이상의 도시개발이 추진되는 것이다.

 

강 의원은 “해제지역내 무분별한 개발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공공주도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이 추진돼야 하며 첫 발을 내디딘 신도시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LH와 아산시의 역할이 중요하고 아산시 발전의 재도약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H 관계자는 "LH가 자부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신도시로 개발하겠으며 올해말까지 구역지정을 추진하고 내년말에 개발계획을 승인받을 목표로 속도감있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부터 일반인 주민공람이 14일 이상 실시되고 공람에 따른 주민의견이 접수되면 주민의견을 토대로 공청회를 실시하는 등 사업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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