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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8 2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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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한달 간 10억원 판매를 목표로 이달 초부터 특별 할인된 서천사랑상품권이 조기 완판 됐다.

 

동백대교 개통에 따른 지역자본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지난 1일부터 특별할인 10% 시행에 돌입한 서천군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27일 목표액 10억원을 18일 만에 달성하고 할인율을 기존의 5%로 전환했다.

 

이번 특별할인 실시 결과 판매액의 96%가 군민들의 구매로 이뤄져 판매액의 상당량이 관공서 구매로 집계되는 타 지역과 비교되고 있다.

 

또 지난해 총 판매량 16억원으로 최고 판매량을 경신한 서천사랑상품권이 2019년 5월 말 현재까지 지난 한해 판매량을 이미 넘어서며 총20억원 판매된 것으로 집계 됐으며 이는 서천사랑상품권이 군민들의 경제생활에 정착돼 지역화폐의 역할을 적절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 “서천사랑상품권이 우리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자본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서천사랑상품권 활성화에 힘쓸 것이며 이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주유소, 식당, 마트 외 병원, 약국, 학원 등 다양한 분야의 가맹점 모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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