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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8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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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보건소는 생명지킴이 교육을 시작으로 노인들의 자살률 감소를 위한 노인자살예방 1:1 멘토링사업에 본격 나선다.

 

노인자살예방 1:1 멘토링 사업은 올해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자살예방 환경 조성과 자살고위험군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사업을 수행할 계룡소방서 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사)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사단법인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 생애주기별 폭력예방 등 4개 민간단체 110여명을 멘토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90여명의 멘토가 참석해 사업 설명회와 자살, 생명존중, 자살징후, 대처법 등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양성)교육과활동시 주의사항 등을 전달받았다.

 

멘토들은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관내 자살고위험군 특별관리 대상자들을 멘티로 해 주1회 가정방문과 주2회 전화로 안부확인과 말벗서비스 등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간단체 참여를 통해 좀 더 폭넓은 지역사회 자살안전망 구축과 자살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되며 자살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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